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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] 11. 영국 버밍엄 심포니홀
런던 유스턴 역에서 기차로 1시간 50분 걸리는 버밍엄. 영국 미들랜드의 중심도시이며 영국 제2의 도시다. 산업혁명 이후 의류.자동차 등 제조업으로 경제적 부를 축적한 이곳은 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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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음반 리뷰] 클래식 엘링턴
베를린필하모닉 차기 음악감독 사이먼 래틀은 버밍엄심포니 음악감독으로 있을 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단 한번도 지휘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. 차이코프스키는 유치한 선율의 조합에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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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모폰 음반상에 빈필하모닉 녹음 말러 '교향곡 제10번'
'클래식 음악의 오스카상' 으로 불리는 그라모폰 음반상 '올해의 음반' 으로 사이먼 래틀 지휘의 빈필하모닉이 녹음한 말러의 '교향곡 제10번' (EMI)이 선정됐다. 베를린필 차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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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사이먼 래틀, 베를린필 차기 수석지휘자에
영국 지휘자 사이먼 래틀 (44) 이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(BPO) 차기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결정됐다. 23일 실시된 단원투표에서 대니얼 바렌보임 (57.베를린슈타츠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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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밍엄심포니 떠난 신예지휘자 사이먼 래틀
독일의 시사주간지 '슈피겔' 이 '21세기의 카라얀' 으로 극찬했던 차세대 마에스트로. 오는 2002년 베를린필 음악감독의 임기가 만료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뒤를 이을 강력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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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집단 '파적'의 컬트성 읽기…열린 예술향한 상상력 품앗이
미칠 수 있는 사람만이 미친다. 현실은 춥고 배고프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고, 그것에 미칠 수 있다는 것은 그 대상과 열정을 갖지 못한 다수 사람들에겐 분명 부러운 일이다.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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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크바 정도 8백50년 맞아 사흘간 축제
[모스크바 = 안성규 특파원] 소련 멸망 이후 경제난과 범죄.무질서에 시달려 온 모스크바시민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. 정도 (定都) 8백5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 시정부가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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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."사막의 화원"
러시아계 리처드 볼레슬라프스키 감독이 1936년에 만든『사막의 화원』(The Garden of Allah)은 동양화적인 상황 전개로 설명을 절약해 신비의 여백이 남았던 옛날식 고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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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음악감독에 내정
김동성 명지대교수(영문학)는 최근 열린 KBS교향악단 운영위원회에서 동 악단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내정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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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필 새 지휘자에|쿠르트 마주르 선임
지난 20년간 동독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키스트라의 음악감독겸 지휘를 맡아온 「라이프치히왕자」 쿠르트 마주르가 11일 미국 뉴욕필의 차기음악감독겸 지휘자로 선임됐다. 13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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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영화 도시「뉴요크」
세계 최대의 도시인 「뉴요크」는 하나의 거대한 영화 「세트」가 되어가고 있다. 영화배우 출신인 미남의 「뉴요크」 시장 「존·린세이」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이제까지 「할리우드」의 촬영